
특별한 유대감으로 새로운 가족 관계를 보여주는 영화들이 있다. 영화 담보(2020)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, 그리고 정( 情 )으로 맺어진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며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. 영화 초반, 사채업자인 두석(성동일)과 종배(김희원)는 돈을 받기 위해 어린 성자를 담보로 잡았다. 담보의 뜻을 묻는 성자에게 담보란 "담에 돈 갚으라고 맡아두는 보물"이라고 설명하며, 그들의 독특한 관계가 점차 가족 같은 관계로 자연스럽게 그려진다. 그리고 영화 후반, "담보라는 건, 책임지는 거다"라며 가족으로서 책임과 사랑의 관계가 되었음을 말한다. 오늘은 영화 담보 속 "맡아두면 (담아두면) 보물이 되는 것"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.정으로 맺어진 가족 : 성장과 관계의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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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2. 19. 20:02